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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식문화상자 특별전 '맛멋상자'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3일 11시 0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한식문화상자 특별전 <맛멋상자>(MAT-MUT Box: A Taste of Korean Elegance)’를 6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 이미지가 담긴 물품과 한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공진원은 한식문화상자를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프랑스 파리, 미국 런던,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맛멋상자>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처음 소개한다.

한식문화상자 특별전 <맛멋상자>에서는 공진원에서 개발한 한식-도락 문화상자와 궁중잔치 문화상자 두 가지 타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식-도락 문화상자는 한식을 소개하는 ‘소개담은상자’, 한식을 조리하여 먹는 과정까지의 소리를 공감각적으로 엮은 ‘소리담은상자’, 나만의 한식 취향과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한식담은상자’, 도시락 만들기와 보자기 매듭 체험이 담긴 ‘재미담은상자’ 등 인터렉티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잔치시리즈(궁중잔치, 반가잔치, 하루잔치)를 대표하는 궁중잔치 문화상자는 궁중 연회를 컨셉으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체험형 상자로, ‘일월오봉도’와 ‘한복’ 두 가지 연출을 선보인다. 잔치를 바탕으로 우리 상차림을 경험하고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현장에서 두 가지 한식문화상자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국적 이미지가 적용된 보자기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국내에서 열리는 한식문화상자 특별전 <맛멋상자> 개최 이후, 올해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과 미국 뉴욕에서 한식문화상자가 선보일 예정이다. 공진원은 해외 한식당을 위한 한국적 이미지 제고 및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체 발굴 및 브랜딩 패키지 개발, 한복 유니폼 개발 및 프랜차이즈 한식기업 유니폼 개선 지원, 국외 한식 도시락 캠페인 등 한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으로 한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식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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