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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DIMF 개막 기념,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3일 11시 0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립 뮤지컬센터 조성을 통한 뮤지컬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을 오는 24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은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을 맞이해 DIMF가 주최하고 한국공연예술포럼이 주관한다.

(사)한국공연예술포럼(이사장 전상직)은 전국 각 지역의 공연예술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균형발전 및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및 지원하며 공연예술분야에 필요한 이론 및 현장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기록하여 전수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문화기본법 제정에 맞춰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공연예술 콘텐츠 및 정책을 개발하고 전국을 무대로 연 2-3회의 포럼을 개최하며, 매 포럼 개최 시, 시의 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유익한 의견을 나누고 회원 간의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과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 (사)한국공연예술포럼 전상직 이사장과 박희정 상임이사, 이화여대 김효근 경영대학장, 국립정동극장 김희철 극장장, GS 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운영본부장이자 DIMF 집행위원인 정철의 사회로, 경희대 경영대학원 공연예술경영 MBA 지혜원 교수가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역 상생 창·제작 및 유통 선순환 전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능 확대 제안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前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오동욱 박사가 교수가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역 상생 창·제작 및 유통 선순환 전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능 확대 제안을 중심으로)’과 함께 ‘국립 뮤지컬센터 조성을 통한 뮤지컬 산업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나누게 된다. 전국의 공연예술분야의 주요인사가 모여 보다 폭넓은 견해에서 건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고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폐회 이후, 참가자들은 3년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 참석하여 축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박희정 한국공연예술포럼 상임이사는 “코로나19이후 제대로 개최되는 제16회 DIMF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공연예술포럼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글로벌 뮤지컬 축제를 16년동안 이끌어 온 대구시와 DIMF의 저력이 뮤지컬 단독 법안 통과와 뮤지컬센터 조성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이러한 결실이 한국공연예술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배성혁 DIMF집행위원장은 “제16회 DIMF 개막을 기념하며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을 통해 뮤지컬산업발전과 국립뮤지컬센터 조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24일) 개막작 ‘투란도트(슬로바키아)’로 축제의 막을 올릴 제16회 DIMF는 18일간 대구의 여름을 뮤지컬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년만의 해외작품 초청과 야외 대규모 개막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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