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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퀄트릭스와 함께 직원 및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하는 신규 솔루션 출시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8일 10시 4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퀄트릭스(Qualtrics)가 직원 및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는 신규 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퀄트릭스 임베디드 인사이트(Qualtrics Embedded Insights)는 IT 및 고객 서비스 상담원에게 직원 및 고객의 경험 데이터(experience data)와 운영 데이터(operational data)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기업이 직원 및 고객 요구에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퀄트릭스 임베디드 인사이트 앱은 서비스나우 스토어(ServiceNow Store)에서 제공된다.

이번 신규 앱 출시에 맞춰 서비스나우와 퀄트릭스는 보다 원활하게 연결된 기술 경험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새로운 연구를 함께 발표했다. 임직원 1,000명 이상 기업의 IT 전문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IT 전문가 5명 중 4명(81%)은 비효율적인 기술과 프로세스로 인해 업무 시간 10% 이상을 낭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서비스나우와 퀄트릭스가 고객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명 중 2명 이상(69%)이 문제 해결을 위해 라이브 채팅, 전화, 대면 등 두세 개의 채널을 번갈아 이용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동일한 내용을 수차례 반복해야 한다고 답했다.

퀄트릭스 임베디드 인사이트는 서비스나우 워크스페이스(ServiceNow Workspace) 내에 사전 구축되어 경험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운영 데이터에는 문제 해결 사례 횟수나 해결에 걸린 시간 등을 포함하며, 경험 데이터는 고객의 생각이나 경험 등을 뜻한다. 또한 IT 및 고객 서비스 팀이 코드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부분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 인해 상담원은 서비스나우 내에서 우선순위 및 복잡한 이슈 등에 대해 개별 고객 별로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앱 출시는 2021년 4월 발표한 서비스나우와 퀄트릭스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제이 최(Jay Choi) 퀄트릭스 수석 부사장 겸 직원 XM(EmployeeXM) 부문 최고 제품 책임자는 “기술이 직원과 고객 경험의 중심이 되고 있다. 단 한 번의 만족스럽 지 못한 경험이 사람들이 직장을 선택하거나 어떤 브랜드와 협업할 지를 결정하는 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나우와의 통합을 통해 조직이 처음부터 우수한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이슈 발생 시 고객의 의견을 더 경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트 슈비머(Matt Schvimmer) 서비스나우 제품 및 서비스 관리 수석 부사장은 "IT 아키텍처는 이제 비즈니스 아키텍처다. 더불어 디지털 우선 환경에 맞춰 늘어나는 요구사항에 따라 상담원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서비스나우와 퀄트릭스는 IT 및 고객 서비스 상담원이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를 단일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주도적이고 원활하게 개별 맞춤화된 직원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충성고객을 유지하고 조직의 수익률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우수한 경험으로 직원 및 고객 충성도 향상

직원 및 고객 경험이 향상되면 직원 참여도, 생산성, 고객 충성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조직이 직원과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비스나우와 퀄트릭스의 조사에 따르면, 가장 불만스러운 고객 서비스 문제로 ‘긴 대기 시간(56%)’을 꼽았으며, ‘문제 해결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소요(28%)’, ‘자동 응답 아닌 실제 상담원과 연락 불가(23%)’ 등이 뒤를 이었다.

퀄트릭스 임베디드 인사이트는 IT 서비스 상담원과 관리자가 서비스나우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한 눈에 경험 및 운영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과 관리자는 얼마나 빠르게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IT 부서와의 업무 경험을 어떻게 느끼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작동 중인 항목과 개선될 수 있는 항목을 기반으로 보다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신규 앱은 고객 상담원과 관리자에게 고객 경험 및 운영 데이터에 대한 유사하고 통합된 관점을 제공해 고객의 생각과 느낌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서비스나우 내에서 보다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일례로, 관리자는 서비스나우 워크스페이스 내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즉시 상담원에게 필요한 코칭을 할 수 있다.

존 치트우드(Jon Cheatwood) 노트르담 대학 수석 기술자는 "강의실 내에서 기술은 학생과 교수진의 학습, 의사소통, 협업을 향상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서비스나우와 퀄트릭스 통합은 선제적인 유지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통합 후에 보다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강의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18개월 동안 음향 및 영상 기술 부서 전체에서 3,000 시간 이상의 작업 시간을 절약했다"고 말했다.

페니 스토커(Penny Stoker) EY의 HR 서비스 글로벌 리더는 "디지털 환경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기업이 직면하는 장애물 역시 진화하고 있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IT 및 기술 리더는 문제 접근 방식을 바꿔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퀄트릭스의 경험 데이터와 서비스나우 사례 관리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EY는 직원들의 기술에 관련한 경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직원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도입함에 있어 이러한 접근 방법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퀄트릭스 임베디드 인사이트는 현재 서비스나우 스토어(ServiceNow Store)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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