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신 X 쉬정시 주연의 운명 개척 로맨스 <언어부>(嫣语赋, 이하 ‘언어부’)가 오는 30일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에서 첫 방송된다.
<언어부>는 중국에서 첫 방 후 10일 만에 누적 뷰 수 3억 뷰를 돌파했으며, MAOYAN 등 중국 데이터 플랫폼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극 속 전형적인 캐릭터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찾아 나서는 여주인공의 스토리는 중국 여성의 독립의식 각성과 신여성 문화 코드에 부합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34부작 <언어부>는 박복한 운명을 가진 여인 ‘추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다. 결혼식 도중 남편이 죽자 순장 당할 위기에 처한 추언은 죽은 남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벽시처의 관리 ‘양익’을 만난다. 양익은 운명을 거부하는 추언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그녀의 주체적인 모습과 총명함에 끌리게 된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인 추언 역에는 <환락송>, <랑야방>의 차오신(교흔, 乔欣)이 캐스팅되었다. 그녀는 2016 텐센트성광대상에서 드라마 신인 여배우 상을 받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 당차고 지혜로운 여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차가운 벽시처 관리 양익 역은 중국의 인기 배우 쉬정시(서정계, 徐正溪)가 맡았다. 그는 2018 텐센트성광대상에서 드라마 남자 배우상을 받아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까칠하고 계산적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순애보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었다.
운명 개척 로맨스 <언어부>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금 저녁 10시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137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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