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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IMF 뮤지컬스타 5개월간 대장정 막 내려... ‘주인공의 목소리’로 극찬받은 24세 고운지 대상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9일 12시 2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 2015년부터 8회째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차세대 뮤지컬배우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가 지난 6월 28일(화) 파이널 라운드 방송을 통해 영예의 수상자를 공개하고 5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불꽃 튀는 경연 끝에 ‘2022 DIMF뮤지컬스타’ 대상 타이틀은 심사위원진과 현장에 함께한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운지(24세,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에게 돌아갔다.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이한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답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력파 지원자의 참여,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이경의 MC 합류, 그리고 메인 심사위원단인 정영주·마이클리·민우혁·이재환·장소영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전문가들의 참여로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뮤지컬 경연대회로써 올해 역시 경연 전과정을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5월 10일(화)부터 8주간 전국의 안방 1열을 뮤지컬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 ‘2022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6월 21(화), 28일(화) 2주간 방송을 통해 최종 파이널 라운드를 공개하며 마지막까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800여 명의 쟁쟁한 지원자 가운데 총 5단계에 걸친 경연 끝에 선정된 TOP 5가 참가한 파이널 라운드에는 메인 심사위원단에 더해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과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파이널 경연은 심사위원진의 점수 합산 뿐 아니라 여덟번째 차세대 뮤지컬스타의 탄생을 보기위해 현장을 찾아준 관객 투표가 더해져 마지막까지 대상 수상자를 가늠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파이널 라운드는 현장에 있는 관객은 물론 시청자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경연을 마친 참가자의 점수가 공개될 때마다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어갔다.

화려한 퍼포먼스, 모두를 사로잡은 깊은 감성, 풍부한 감정 연기,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뮤지컬 배우라면 갖춰야 할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까지 더한 TOP 5의 완벽한 무대에 일곱명의 심사위원은 물론 현장 투표권을 가진 관객 모두 전율과 환호를 이어갔다.

일곱명의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투표 점수까지 더해 탄생한 ‘2022 DIMF 뮤지컬스타’의 주인공은 뮤지컬 <레드북>의 넘버 ‘나는 야한 여자’를 특유의 단단한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풀어내 색다른 감동을 안긴 고운지 (24세/여,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에게 돌아갔다.

예선2라운드 직전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심사로 극적으로 본선에 오른 고운지는 매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주인공의 목소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뮤지컬스타로 등극했다.

‘뮤지컬배우’라는 꿈 하나로 힘든 여건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김이은(24세/여, 한세대학교 4학년)은 예선2라운드 무대를 통해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런던 최악의 파이’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 순발력과 강렬함으로 단숨에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했으며 이어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뮤지컬 <포미니츠>의 ‘오스카’로 애절한 연기와 피아노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세미파이널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김명진(21세/여, 명지대학교 1학년), 매 라운드 놀라운 연출력과 연기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이세헌(25세/남, 경희대학교 1학년), 청아한 음색, 섬세한 강약조절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백하빈(23세/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이 파이널까지 펼쳐진 경연을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DIMF는 모든 수상자에게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한 총 상금 2,4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하는 것은 물론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에서의 워크숍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파이널 무대에는 지난해 ‘DIMF 뮤지컬스타’의 대상 수상자 ‘김태희’와 최우수상 수상자 ‘최하람’, 차세대 DIMF상 수상자 ‘이하은’을 비롯하여 ‘김가연’, ‘배세은’, ‘이건호’, ‘이윤슬’, ‘정지원’, ‘홍기범’이 자신들이 경연을 했던 무대에서 제8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에 오른 후배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DIMF 뮤지컬스타’의 주제곡 ‘꿈을 찾아’와 ‘뮤지컬스타’를 환상의 호흡으로 선보여 파이널 라운드를 더욱 빛냈다.

 
한편 지난 5월 중국 상해 현지에서 별도 개최된 2022 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 (중화권역)대회에서는 중국 나오인문화(瑙音文化) 공식 웨이보(微博)와 위챗영상(微信视频号)을 통해 약 2만 명이 실시간 시청자 투표에 참여해 본 대회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뮤지컬<Come From Away>의 ‘Me And The Sky’를 부른 션웨이(沈唯, 상해희극대학 공연학과),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부른 쉬이란(徐奕然, 상해음악대학 음악희극학과) 그리고 뮤지컬 <The Light In The Piazza> ‘The Light In The Piazza’ 쉐치밍(薛淇铭, 난카이대학 법학학과)이 각각 DIMF 글로벌특별상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 ‘지킬 앤 하이드’, ‘스프링 어웨이크닝’, ‘맨 오브 라만차’ 등 유명한 뮤지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하는 등 중국 뮤지컬계도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본 대회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글로벌 뮤지컬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뮤지컬스타 발굴과 함께 성공적으로 여덟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최초 & 최대라는 명성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등용문으로서 안착하고 있다.

또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배우들의 국내 프로 무대 데뷔소식도 연일 이어져 화제다. 이미 대학로 뮤지컬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지난 6월 5일 단독콘서트도 개최한 조환지(제1회 대상), 뮤지컬<넥스트 투 노멀>과 <엘리자벳>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대극장 무대에 진출한 이석준(제3회 대상), 뮤지컬<킹아더>에서 귀네비어로 활약한 이지연(제4회 대상) 이외에도, 뮤지컬<베어 더 뮤지컬>의 주역으로 캐스팅된 윤석호(제5회 대상), 뮤지컬<빨래>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김지훈(제5회 최우수상) 등의 활약 소식은 뮤지컬배우 데뷔를 위한 필수코스로서 본 대회의 권위와 명성을 더한다.

이처럼 ‘DIMF 뮤지컬스타’는 차세대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이자 아시아 뮤지컬 주역들을 한발 앞서 확인할 수 있는 스타 등용문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특히 공동 주관사인 채널A와의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놀라운 무대는 물론 경연의 모든 과정을 생생히 담아내고 이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등 독보적인 뮤지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 역시 수많은 화제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차세대 스타들을 발굴해낼 수 있었다. 지난 5개월여 동안 열정적인 경연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을 더불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시청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DIMF는 앞으로도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함은 물론 이들이 어엿한 뮤지컬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DIMF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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