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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찾은 한국의 맛 ‘보성녹돈 버거’ 출시

기사입력 : 2022년 06월 29일 14시 3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맥도날드가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를 30일(목) 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전라남도 및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에 이어, 올해는 전남 보성의 녹차잎 사료로 충청 지역 농장에서 키워낸 ‘보성녹돈’ 패티가 담긴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인다.

▲ 맥도날드가 자사 신사역점에서 ‘맥도날드가 찾은 한국의 맛’ 보성녹돈 버거 출시를 기념해 포토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의 맛’을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 농축산품 중에서도 향토 특산품을 내세운 신메뉴를 선보였다.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잡내를 최소화한 국내산 프리미엄 돈육으로, 타 돈육에 비해 비타민 B1, 리놀렌산의 함량이 높으며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맥도날드는 보성녹돈의 장점을 극대화해 영양과 육즙이 꽉 찬 113g의 두툼한 패티로 재탄생시켰다.

맥도날드의 ‘보성녹돈 버거’에는 돼지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와 생으로 먹어도 순한 적양파가 더해져 버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신선한 토마토와 깊은 고기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베이컨이 포함돼 풍성한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양배추와 적양파, 토마토는 전량 국내산이 사용돼 ‘한국의 맛’을 더욱 살렸다.

소스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보성녹돈 버거와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매콤하고 진한 ‘스파이시 치즈 소스’는 꾸덕한 체다 치즈와 담백한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조합에 알싸한 카옌 페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을 더해 치즈 특유의 풍미와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한국맥도날드 총괄 쉐프 최현정 이사는 “지난해 선보인 ‘창녕 갈릭 버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버거의 메인 재료인 패티에 한국의 맛을 담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 총괄셰프 최현정 이사가 국내산 프리미엄 보성녹돈 패티에 100% 국내산 양배추와 적양파, 토마토를 더한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개발 스토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맥도날드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출시를 기념해 한국맥도날드 대외협력 담당 양형근 이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보성녹돈 버거를 통해 녹차잎을 생산하는 전남 지역의 농가와 녹돈이 사육되는 충청 지역 4개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보성녹돈 버거의 TVC에는 보성 녹차 밭을 배경으로 실제 보성 지역 농부들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한 향토 민요 콘셉트의 ‘스르르 타령’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보성녹돈 버거의 맛을 표현해 많은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영상은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보성녹돈 버거는 6월 30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6,300원, 세트 7,600원에 판매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맥런치 시간에는 세트 메뉴를 6,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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