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파워는 대만에 새 오피스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노스랜드파워는대만 해상풍력 및 청정에너지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오피스 개소 행사에는 마이크 크롤리(Mike Crawley) 노스랜드파워 회장 겸 CEO를 비롯해 데이비드 포발(David Povall) 노스랜드파워 개발부문 부사장과 펠리페 몬테로(Felipe Montero) 노스랜드파워 대만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해 대만 시장 강화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 밖에도 대만 주재 캐나다 무역 사무소의 조던 리브스(Jordan Reeves) 전무이사와 시니어 무역사무관 에드 재거(Ed Jaeger), 무역사무관 바네사 첸(Vanessa Chen)이 참석해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줬다.
2016년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만 시장에 진출한 노스랜드파워는 28개국 1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 전세계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첨단 풍력 기술을 바탕으로 대만 시장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 현지 신재생에너지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에너지 전환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포발(David Povall) 노스랜드파워 개발부문 부사장은 “대만은 아태지역의 주력 시장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해상풍력 단지 개발에 최적화된 지리상의 여건과 정부 주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 때문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은 대만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빠른 성장을 촉진했고, 이에 따라 노스랜드파워도 대만에서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최근 우리의 노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대만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검토를 통과했으며, 이는 앞으로 대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펠리페 몬테로(Felipe Montero) 노스랜드파워 대만 대표는 "대만에서 새 오피스 오픈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대만 시장에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스랜드파워의 장기적인 노력을 잘 보여준다. 친환경 건축소재, 개방형 업무공간, 모션데스크 등 넓고 협업적이며 안락한 새 사무실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에 품질 높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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