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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솔라, 대규모 N-타입 PV 공장 중국 시닝에 건설

기사입력 : 2022년 07월 26일 09시 5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꼽히고 있는 N-타입 PV 공장을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에 설립하는 '뉴에너지 산업공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에너지 산업공단'은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210mm 및 N-타입 모듈에 이르기까지 첨단 PV 기술을 집약한 제조 라인이 들어서게 된다. 완공되면 매년 총 ▲30만 톤의 산업용 실리콘 ▲15만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35GW의 모노 실리콘 ▲10GW의 웨이퍼 슬라이스 ▲10GW의 셀 ▲10GW의 모듈 ▲15GW의 모듈 보조기가 생산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총 2단계로 건설이 진행된다. 먼저 2023년 말경 1단계 건설 완료 후 공장이 가동되면 총 ▲10만 톤의 산업용 실리콘 ▲5만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20GW의 모노 실리콘 ▲5GW의 웨이퍼 슬라이스 ▲5GW의 셀 ▲5GW의 모듈 ▲7.5GW의 모듈 보조기가 생산된다. 이어 2단계에서는 ▲20만 톤의 산업용 실리콘 ▲10만 톤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15GW의 모노 실리콘 ▲5GW의 웨이퍼 슬라이스 ▲5GW의 셀 ▲5GW의 모듈 ▲7.5GW의 모듈 보조기 생산 라인이 추가로 갖춰지게 되며 2025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트리나솔라 관계자는 "최근 PV 업계가 N-타입 기술로 빠르게 전환되는 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N-타입 기술의 산업화 및 상용화를 촉진해 고객 가치를 더욱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나솔라는 지속적인 연구ž개발과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 차례 세계기록을 갱신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4년 전 자체 N-타입 TOPCon 기술로 중국 ‘탑 러너(Top Runner)’ 프로그램의 태양광 시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범 기업 초기 500MW 파일럿 라인으로 25.5%의 효율을 달성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 생산 효율을 선보이고 있으며 8GW N-타입 생산 라인도 원활하게 운영 중이다.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분야에서 총 23번의 세계기록을 세웠으며 HJT(Heterojunction), IBC(Interdigitated Back Contact), 페트로스카이트 태양 전지 등 다양한 기술 자산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안정적이고 높은 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태양광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그린 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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