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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포럼을 통해 XR‧메타버스 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

기사입력 : 2022년 08월 05일 09시 3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아세안 지역과의 산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오는 8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포럼’을 통해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국가의 XR·메타버스 구축 현황과 수요를 확인하고, 국내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대한민국은 2019년 ‘한·아세안 정상회담’ 이후,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을 통해서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아세안 포럼’에서는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원기업과 아세안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ICT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각 국의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수요기관의 핵심 관계자를 초청하여 아세안 주요기관의 XR·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수요와 아세안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의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 우수 XR·메타버스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지원 사업을 공고 중이며 10개 기업 총 4.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아세안 지역 기업 교류회 개최 및 전시회 참가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2022년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로 9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총33억 규모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한·아세안 포럼을 통해 차년도 수요를 확인하고, 수요맞춤형 지정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은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 ‘한아세안ICT융합빌리지 (ASEAN-RoK ICT Convergence Village)’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본 행사의 참가는 전액 무료로 홈페이지(www.busan-metaverse.com)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온라인 사전등록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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