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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포함 15개 기관에 한복근무복 도입

기사입력 : 2022년 08월 10일 16시 0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경복궁, 창덕궁 내 문화상품 판매매장에 한복근무복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 고궁 내 문화상품 판매매장에 한복근무복 도입

재단의 문화상품 판매매장 종사자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한복근무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재단에서 도입한 한복근무복은 청자문을 활용한 티셔츠와 앞치마, 전통 깃을 활용한 윗옷(재킷) 등 총 6종이다. 이는 작년 문체부와 공진원이 한복 디자이너 6인과 함께 개발한 관광숙박업 근무복 중 재단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재, 디자인 등을 조정하는 도입상담을 통해 선정됐다.

한복근무복을 착용한 재단 종사자는 “한국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고 근무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긍심이 생긴다. 한복근무복도 일상복과 같이 실용적이고 활동성이 좋아서 근무할 때 편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 포함, 총 15개 기관에 한복근무복 도입

문체부와 공진원은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한복근무복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문화역 서울284에서 한복교복·한복근무복 전시를 열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한복근무복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한복근무복은 8월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한국문화재재단, ▲목포시청, ▲남원시청 등 15개 기관에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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