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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입증한 세 번째 시즌 성료

기사입력 : 2022년 08월 16일 10시 5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뮤지컬 '마타하리'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 세 번째 시즌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지난 5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5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후 약 3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시즌 서사와 넘버 등 모든 부분에서 더욱 완성도를 높이며 전회 기립박수는 물론 관객 평점 9.3(인터파크 기준)을 기록해 명실상부한 작품의 명성을 입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오리지널 첫 작품인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번 시즌은 마타하리의 삶에 더욱 집중하며 마타하리의 화려함 뒤 숨겨져 있던 인간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가레타’라는 마타하리의 과거와 내면의 자아를 상징하는 인물을 추가해 그녀가 느끼는 혼란, 극복의 과정을 섬세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신선한 연출로 극찬을 받았다.

또한 작품은 캐스팅 공개 당시부터 대중성과 실력을 갖춘 배우들의 대거 참여로 큰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은 각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매력을 살린 캐릭터 해석을 통해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완성시켰다.

마지막 공연을 맞은 배우들은 관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첫 뮤지컬 데뷔임에도 특유의 매력으로 섬세하게 캐릭터를 표현한 솔라는 “뮤지컬 한 작품에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고 존경심이 생겼다.“며, 첫 뮤지컬을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매 시즌 참여하며 ‘마타하리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은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다. 특히, 감사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소회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마타하리’의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관객들은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본 뮤지컬은 처음이다.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고 탄탄하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은 역시 최고였다. 왜 이제 봤나 후회될 정도로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 “이번 시즌은 최고로 완벽했다." 등의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중심지였던 프랑스와 독일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정교해진 소품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로 이루어져 작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탄생시켰다. 여기에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지난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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