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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주간아이돌’, 공룡 티라노·코끼리 성대모사 “옴엑이들, 애니멀엑스” 개성 가득 별명 획득

기사입력 : 2022년 08월 17일 21시 3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K-POP 팬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MBC M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여름방학 특집? 주간 수련회' 속 자신들만의 청량, 시원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등장했다. 오메가엑스는 “주간아이돌을 접수하러 왔다”라는 패기로운 인사와 달리 쑥스러워하는 면모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첫번째 출연 때 1위를 했기에, 이번에도 2위를 차지하겠다”라며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름방학 특집 성대모사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오메가엑스는 부끄러움 하나 없이 참여한 가운데 태동은 고릴라 개인기를 선보였고 생생한 묘사로 합격, 케빈은 주현영 성대모사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예찬과 케빈은 커플 림보에 적극적으로 참여, 알찬 준비 과정과 달리 아슬아슬하게 림보를 통과하는 모습은 긴장감을 느끼게 했고 단합력에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혁은 바다코끼리 성대모사에 참여, 태동과 예찬은 공룡 성대모사로 ‘바다혁끼리’, ‘애니멀엑스’ 등의 별명 획득과 함께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는 세븐틴의 'HOT' 커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칼군무와 박력 넘치는 모습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단번에 집중시키며 재치 가득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간식 먹방 타임 백허그 아바타에 태동과 예찬이 참여, 수박 하모니카, 비빔면 먹방 등을 보이며 승부욕에 불타오른 모습은 폭소하게 했고 “수박을 먹은건지, 파운데이션을 먹은건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1위를 당당히 차지하며 주간 아이돌 여름 수련회를 에너제틱함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한 도약을 시작한다. 이들은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로 월드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 ‘글로벌 아이돌’의 입지를 다져나가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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