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은 파트너사인 비앤테크의 브랜드 ‘린클(Reencle)’과 함께 신규 체험 시설 <샐러드 카페>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비앤테크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통해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 기업맞춤형 지원사업 및 마케팅 영상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영남권 대표 강소 기업으로 발돋움한 기업이다.
9월 1일 오전 10시 키자니아 부산 5층에서 키자니아 민병우 대표이사와 이호윤 이사,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샐러드 카페> 신규 오픈식이 열렸다. 키자니아 파트너사의 상징인 도시의 열쇠 전달 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새로운 직업체험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샐러드 카페>는 키자니아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관련 직업체험으로 눈길을 모은다. 최근 미국과 EU 등 선진국에서는 지구 온난화 억제 및 식량 보존을 위하여 친환경 농법을 개발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친환경 농∙식품 연구가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꼽힌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친환경 식품 연구가’가 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신선한 채소를 길러내고 이를 사용한 친환경 샐러드 박스를 개발한다. 또한 린클 음식물 처리기를 통해 특허 받은 미생물로 남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친환경 퇴비로 다시 채소를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를 직접 배우며 친환경 농법에 대해 체득할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과 비앤테크 ‘린클’은 이번 <샐러드 카페>의 오픈을 기념하여 9월 30일까지 4층 로비에서 ‘린클 키즈 모델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미리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 하면 추후 심사를 통해 남녀 어린이 총 2명을 브랜드 대표 키즈 모델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초대권 및 주방용품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키자니아 부산의 신규체험 <샐러드 카페>와 ‘린클 키즈 모델 선발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부산 홈페이지 (www.kidzania.co.kr), 고객센터 (1544-5110).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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