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중소규모 교회의 찬양팀과 음향팀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와 음향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제1회 야마하와 함께하는 찬양팀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마하의 교회 지원 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세미나는 찬양팀 연주자를 위한 신디사이저, 기타, 베이스 등 악기 세미나와 음향 엔지니어를 위한 음향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증가성결교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유선 신청을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찬미워십의 세션, 키보디스트 안병규, 기타리스트 서한빈, 베이시스트 김희윤, 드러머 장현철이 참여한다. 먼저, 키보디스트 안병규는 패턴과 컨셉을 활용한 예배 반주법을, 기타리스트 서한빈은 톤 메이킹을 활용한 예배 반주법을, 베이시스트 김희윤은 베이스 기타의 역할 및 톤 메이킹을 포함한 강의를, 드러머 장현철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드럼 연주를 소개한다.
또한, 야마하뮤직코리아 스페셜리스트 박홍기는 신디사이저 활용법을, 프로오디오팀 김민석 엔지니어는 효율적인 음향기기 사용법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1987년 창단한 대구 대표 기독교 찬양사역팀 ‘찬미워십’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5년부터 무료 예배 음향 상담 서비스, 교회 별 맞춤형 예배 음향 솔루션 제공, 기존 음향설비 및 악기 진단, 악기 교육, 세미나 개최, CCM 밴드 지원 등 국내 교회가 최적의 예배 음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프로오디오팀 김태민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예배 찬양 인도, 음향 세팅에 어려움을 겪는 비전문가 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회의 음악과 음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02-3467-3313 또는 ▲02-3467-3356, 야마하뮤직코리아 프로 오디오팀(02-3467-3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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