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코리아(대표: 문영주)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2022 버거킹 글로벌 컨벤션’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2022 버거킹 글로벌 컨벤션’에서는 전세계 진출국들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나눴다. 특히, 버거킹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 및 브랜드 운영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도입 등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디지털·마케팅·개발·운영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국을 선정했다.
QSR의 디지털 전환을 핵심 주제로 다룬 이번 글로벌 컨벤션에서 버거킹 코리아는 성공적인 디지털화를 인정받아 전세계 진출국 중 디지털 부문(2022 International Digital Franchisee of the Year)을 단독 수상했다. 버거킹 코리아는 현재 키오스크 도입률이 98.4%에 달하며, 전체 매출의 약 90%가 ‘버거킹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쿠폰 증정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 ‘버거킹 앱’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누적 가입자 수 500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매장 및 배달 메뉴의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킹오더’ 서비스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버거킹 앱은 실제로 QSR 브랜드의 대표적인 디지털화 성공 사례로 언급된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데이터 에이아이’에 따르면 버거킹은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국내 식음료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7위권 이내에 들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 기업 TDI(티디아이)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의 분석 결과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올해(1~8월) 앱 기기설치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 역시 버거킹으로 작년 12월 대비 57만 2천대 증가했다.
문영주 버거킹 코리아 대표이사는 “버거킹 코리아는 프리미엄 메뉴 개발부터 디지털 채널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전세계 진출국 중 최고 수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편의성 제공 및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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