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서울산업진흥원 X 텀블벅 비건식품 기획전’을 열어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임으로 F&B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9월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에서는 비건 간편식부터 소스,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비건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 이전에 받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창작문화를 선도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9월 13일부터 비건식품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X 텀블벅 비건식품 기획전’ 참여기업은 다음과 같다.
① 비건 간편식 기업 (▲다양한 비건 베이커리 비건 소시지를 개발해 비건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서울비건(드렁큰비건), ▲샐러드 도시락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블루리본을 받고있는 믿음직한 비건레스토랑 슬런치팩토리, ▲ 지중해의 맛과 서울의 감성을 담은 올리브절임 전문 브랜드 아워올리브
② 비건 소스기업(▲국내산 해초와 상황버섯으로 굴없이 만든 식물성 비건굴소스, 식물성 매운맛 핫칠리소스 등 비건소스 브랜드 버틀, ▲ 푸드디렉터들이 모여 만든 비건 바질페스토&마요네즈를 런칭한 에롤파(아이엠푸드스타일리스트) ▲ 맛있고 간편한 한식비건을 위한 한식비건밥도둑 볶음고추장, 만능쌈장을 선보이는 유림샘레시피, ▲채소로 만드는 파스타 소스 배드캐럿)
③ 비건 디저트기업(▲고단백 고식이섬유 든든한 두부비지베이글을 만든 쏘이아엠베지, ▲일체의 화학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비건 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 ▲파티셰가 엄선한 좋은 재료만 사용하여 균형잡힌 디저트를 만드는 비건이레, ▲강화도 유기농 쑥으로 양조한 로컬 크래프트 소다를 만든 소요)
서울창업허브는 크라우드펀딩 전문업체와 손잡고 비건 소시지, 비건 파이, 비건 소스 등 서울창업허브가 키워낸 11개팀의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성을 지닌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체 식품과 비건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최근 몇 년간 키친인큐베이터에도 대체 단백질 및 비건 식품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F&B창업 프로그램으로 외식업 창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창업교육, R&D, 품평회, 크라우드펀딩, 네트워킹, 투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스케일업을 돕는다.
키친인큐베이터는 현재까지 12기의 푸드메이커를 모집했으며 오는 11월 푸드메이커 1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https://www.startup-plus.kr/) 또는 키친인큐베이터 홈페이지(https://hubkitchen.startup-plus.kr/default.d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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