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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특별세미나 '영상 콘텐츠 세제 지원 제도의 경제 효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9월 27일 16시 0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언론학회(회장 김경희, 한림대학교 교수)는 오는 28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영상 콘텐츠 세제 지원 제도의 경제 효과>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하고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K-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약진하고 있다. 그러나 K-영상 콘텐츠의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작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제조업 및 과학기술 중심으로 규정된 R&D 세액공제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이 주요 선진국 대비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그것이다. 콘텐츠 산업은 고용유발 효과 및 부가가치율이 크고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막대한 유·무형의 편익을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다. 바람직한 정책과 지원 제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세제 지원이 얼마큼의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유발하는지, 또 투자 여력이 제한적인 중소기업과 영세 제작자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수혜와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면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K-영상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숙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세미나는 한국언론학회 회장 김경희 교수(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유세경 교수는 사회를 맡아 세미나를 진행하고, 호서대학교 변상규 교수가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제도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명지전문대학교 구성권 교수,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김세원 정책팀장, 고려대학교 박종수 교수, 한국방송협회 조성동 연구위원,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천혜선 연구위원, 서강대학교 채정화 책임연구위원의 논의가 펼쳐진다.

세미나는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언론학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이후 해당 영상은 학회원을 대상으로 2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추가 문의는 한국언론학회 사무국((전화)02-762-6833, (이메일)office@comm.or.kr)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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