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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언론학회·강원언론학회 공동세미나 '메타버스 시대 지역 언론 활성화 방안'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9월 28일 17시 47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언론학회(회장 김경희, 한림대학교 교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원언론학회와 공동으로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 4층 AV Room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온라인과 동영상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언론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지역 언론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지역 언론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어떻게 변화되고 생존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지역뉴스의 발전과 혁신 방안,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의 전체 진행은 강원대학교 이상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았다. 세미나의 시작에는 강원언론학회 회장 양문희 교수(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와 한국언론학회 회장 김경희 교수(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의 축사가 함께하며, 상지대학교 이희복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는 사회자로서 토론을 이끈다. 첫 번째 발표는 부산대학교 강주현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 연구교수의 “메타버스로 재매개된 지역 뉴스”이다. 이에 대해 강원도민일보 박상동 디지털국 영상콘텐츠부 부장, 원주 MBC 차승헌 보도국장, 강원대학교 김혁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두 번째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활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지역언론과 지역대학의 전략적 산학협력 모색: 강원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채워진다. 이어서 KBS 춘천방송국 송승룡 취재부장(강원기자협회장), 강원일보 허남윤 취재팀장/부장, 봄내 미디어협동조합 김동규 대표, 한라대학교 김종하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교수의 논의가 있다.

세미나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는 한국언론학회 사무국((전화)02-762-6833 또는 (이메일)office@comm.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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