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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앞장

기사입력 : 2022년 10월 19일 09시 5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임병훈)는 18일(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만 상담회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에 2년만에 기술교류단을 파견한 바 있다. 금번 상담회 역시 국내 기술혁신 중소기업 5개사가 인도네시아 현지를 직접 방문*, 현지 50여개사와 함께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장비 수출, 한-인니 합작법인 설립 등 기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내기업 9개사 매칭, 현지 방문 5개사 / 비대면(온라인) 상담회 4개사 참석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로드맵 2021-2024’ 정책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우선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전자행정 구축, 디지털 인재 육성, 디지털 사회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상담회는 인니 현지 정부의 수요에 맞춰 IoT 무선 통합센서 솔루션, 스마트공장, 스마트 빌딩, 스마트 물류용 융합형 IoT 등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총 33회의 교류를 통해 현지 기업과 기술수출 협력을 위한 8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금번에는 인도네시아 중기부 법률/대외협력 헨라(Mr.Henra)국장이 참석, “양국 간 기술교류 협력사업은 인니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 원장은 “현지 방문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혁신 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판로 개척과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이노비즈기업 등 제조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연내 베트남, 헝가리 등을 상대로 정기 기술교류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기업과 현지기업과의 실질적 계약도출을 위해 상시교류 지원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문의는 이노비즈협회 글로벌확산본부 (☎031-628-96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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