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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옥문화박람회, 3일(목)부터 4일간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10월 28일 13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옥의 가치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한옥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2022 한옥문화박람회’가 오는 11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한옥문화박람회는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현 시대 한옥의 주거문화 트렌드 등을 제시한다.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중적인 전시품목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들도 준비했다.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에는 참우리건축 대표 김원천 건축사, 경주 황리단길 상인회 이병희 회장, 서울 심산재 남유선 대표, 안동 구름에오프 김해경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주거·상업·공공용 한옥의 주요 프로젝트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옥 시공 컨퍼런스’를 통해 한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중·일 3개국 전통 건축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동아시아 전통건축양식 포럼’과 한옥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나눌 수 있는 ‘건축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문화 클래스’가 4일(금)~6일(일) 3일간 진행하며, 5일(토)에는 기업인이자 방송인, 한옥에 사는 외국인으로 알려진 마크 테토(Mark Tetto)가 ‘외국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옥만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는 ‘마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코 측은 지난 전시회와 달리 일반인들이 한옥을 조금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유(治癒)-한옥스테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한옥 숙박권 사연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3팀에게 지역의 우수한 한옥 인프라인 고택/한옥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코 한옥문화박람회 전시담당자는 “한옥에 관심이 있는 모든 대중이 참여 가능한 B2C 전시회로, 한옥의 주거문화 트렌드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해 한옥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며 “대중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한옥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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