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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일본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참가 공식 발표

기사입력 : 2022년 10월 28일 12시 3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일본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Expo 2025 Osaka Kansai)’에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6개월간 진행되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우리의 삶을 빛내는 미래사회 디자인(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이라는 대주제 하에 여러 정부와 다양한 사람들이 통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교류와 소통의 촉진을 위해 대주제를 중심으로 '생명을 구하다(Saving Lives)', '생명에 힘을 부여하다(Empowering Lives)', '생명을 연결하다(Connecting Lives)'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뉘었으며,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전략을 다룰 계획이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첫 참가국 회의(International Planning Meeting)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참가국들은 전시관 개최와 관련된 운영 및 규제 지침과 함께,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주제를 더욱 자세히 안내받았다.

또한 1958년 브뤼셀 세계박람회에 참가국으로 처음 참여했었던 사우디는 이번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하여,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전시관에만 약 500만 명이 방문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우디 전시관은 2020 두바이 엑스포 전체 관람객의 24%를 유치했으며, 대형 전시관 부문에서 ‘최우수 전시관(Best Pavilion)’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9월 2030 엑스포 유치 신청서를 국제박람회기구(BIE)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엑스포 주제인 ‘변화의 시대: 다 함께 미래로(The Era of Change: Together for a Foresighted Tomorrow)’는 밝은 미래를 향하여 각국 및 국제기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촉진하겠다는 사우디의 비전을 담았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내년 11월 BIE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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