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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에스에스차저’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10년간 운영권 확보

기사입력 : 2022년 10월 28일 14시 0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은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전기차충전기’ 민간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트래픽의 자체 전기차충전 브랜드인 ‘에스에스차저’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기 구축’ 민간공모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시, 2025년부터 추진할 환경부 충전기 민간 이양 사업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어 참여 기업의 호응과 경쟁이 치열했다. 에스트래픽의 ‘휴게소 내 충전소 운영권’ 확보는 향후 관련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트래픽은 최종 협약을 마친 이후 내년 3월까지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59곳에 186기 충전기를 구축하고, 향후 10년간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충전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공모에서 에스트래픽은 합리적인 충전소 구축 계획과 기술 기반의 충전/편의 솔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충전소 운영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규모 투자유치로 충전기 구축과 운영안정화 자금조달 역량입증해 충전소 설치 사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한 점을 공모 심사측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스트래픽은 최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UWB기술을 충전시스템에 적용해 전기차의 필수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와 연계를 통해 충전을 위한 회원인증을 가능하게 했다. 전용 APP 및 휴게소의 시설을 활용해 충전 진행상태 확인 및 간편예약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향후 구축될 충전소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요금을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 납부가 가능하게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사업은 공공이 아닌 민간 대상 공모를 통해 고속도로 충전소 운영을 시행하는 최초 사례로 업계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전기차 보급율 및 수요 확대로 충전인프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급속 충전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전체 사업지에 ‘초급속 전용 충전소’를 설치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막대한 투자금을 필요로 한다. 에스트래픽은 최근 ‘SK네트웍스’와 홍콩 사모펀드사 ‘앵커 에퀴티 파트너스로부터 약 8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자금조달 역량을 입증했다.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게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급속 충전기 중심의 인프라 증설 및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고속도로 충전소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 이용객들이 최고의 충전 서비스를 누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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