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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라스트 시즌 화려하게 장식할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 대공개

기사입력 : 2022년 11월 08일 09시 3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웰메이드 K-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캐릭터포스터 공개로 라스트 시즌을 장식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알렸다.

오늘(8일), 뮤지컬 ‘루드윅’(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연출 추정화)은 김주호, 박민성, 테이, 백인태, 김준영, 정재환, 조훈, 임세준(빅톤), 이은율, 이지연, 유소리, 김시훈, 박이든, 양찬영, 조재철, 크리스 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 ‘루드윅’의 라스트 시즌으로 알려지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캐스팅 라인업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뮤지컬 ‘루드윅’은 전 세계 최고의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루드윅’은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희대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탄탄하고 밀도 높은 서사,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음악, 촘촘하게 짜인 무대 연출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온 ‘루드윅’은 역대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작품을 빛냈던 레전드 캐스트뿐만 아니라 작품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뉴 캐스트의 합류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배우들은 작품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을 마친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김주호, 박민성, 테이, 백인태가 무대에 오른다. 캐릭터 포스터 속 이들은 각자의 피아노와 지휘봉으로 전설적인 음악가 루드윅의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각자의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캐릭터의 분위기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스메르쟈코프’ 등에서 완벽한 가창력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왔던 김주호는 초연 이래 모든 시즌에 참여한 ‘루드윅’ 그 자체로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다양한 무대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사로잡는 박민성이 ‘루드윅’ 역으로 처음 합류하여 강렬한 그 만의 ‘루드윅’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안나,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리며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테이가 세 시즌 연속 ‘루드윅’으로 무대에 오른다. 테이는 감미롭고 몰입감 있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심도 싶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평단과 대중의 인정을 받은 실력파 아티스트 백인태가 ‘루드윅’에 새롭게 합류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션스’ 쇼케이스 등을 통해 무대에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백인태는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영, 정재환, 조훈, 임세준은 꿈과 피아노, 삶까지 모든 것을 부정하며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청년 루드윅’의 모습을 표현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소품 총과 악보는 배우들 섬세한 표정과 어우러지며 작품 속 ‘청년 루드윅’의 감정을 표현한다.

뮤지컬 ‘화가시리즈 에곤 실레-모딜리아니’, ‘트레드밀’ 등에서 섬세한 연기와 훌륭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준영이 세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무대에도 함께한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정재환과 ‘랭보’, ‘배니싱’ 등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은 조훈이 청년 루드윅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에 더불어 보이그룹 빅톤의 센터로 활약하고있는 임세준이 ‘이퀄’과 ‘온에어’에 이어 ‘루드윅’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그가 표현해낼 청년 루드윅 역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리’ 역에 캐스팅된 이은율, 이지연, 유소리는 환한 미소로 희망에 찬 인물의 모습을 표현해 편견과 규제가 가득했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주체적으로 찾아 나서는 인물의 서사를 완전하게 담았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편제’ 등에서 감미롭고 기품있는 음색과 따뜻한 연기로 사랑받은 이은율이 세번째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킹아더’, ‘더 데빌’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이지연과 ‘프랑켄슈타인’, ‘명성황후’로 실력을 다지고 ‘웃는 남자’에서 신예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유소리가 마리 역으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마리와 함께 베토벤을 찾아온 음악 신동 ‘발터’ 역을 맡은 아역 김시훈, 박이든은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하는 모습을 연출한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아역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직접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무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명곡을 라이브로 연주할 피아니스트로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 국제콩쿠르 등 국제무대에서 입상한 양찬영, 자신만의 장르 ‘뮤지컬 피아니스트’를 개척하는 조재철, 다수의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에서 배우와 피아니스트로서의 실력을 다져온 크리스 영이 함께한다. 이들은 루드윅이 죽기 전 남긴 편지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으로 캐릭터 포스터에 등장해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최근 해외에서 활발한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루드윅’은 아시아권 관객과 만나며 글로벌 작품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도쿄에서부터 시작된 일본 라이선스 투어 공연은 성황리에 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중국 쇼케이스에서도 K-뮤지컬의 저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불멸의 작곡가 악성 베토벤의 일생을 관통해 무대 위에 피워낸 뮤지컬 ‘루드윅’은 인간 베토벤의 열망, 고통과 절망, 그것을 딛고 일어나 다시 소생하는 인생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웅장한 선율의 음악과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시즌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루드윅’은 그의 일생을 통해 올겨울 따뜻한 희망을 피워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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