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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産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 11월 16일 티켓오픈

기사입력 : 2022년 11월 15일 09시 2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인간의 사후세계가 아닌 천사와 악마의 사후세계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새로운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를 11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처음 ‘쇼케이스’형식으로 선보이며 11월16일 오후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1인1매)

뮤지컬<애프터 라이프>는 2011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디벨롭 과정을 거쳐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2018)과 중국 5개도시 초청공연(2012~2016)을 진행하는 등 DIMF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은 뮤지컬<투란도트>에 이어 DIMF에서 11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창작뮤지컬이다.

독특한 소재의 판타지 뮤지컬인 이번 작품은 천사와 악마처럼 영생의 존재들을 위해 마련된 사후세계의 사후세계 ‘파라다이스 빌리지’에 선택을 받아오게 된 천사 ‘존’과 악마 ‘제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택 받아 오게 된 곳이지만 지루함을 느끼고 이들이 원하는 진정한 ‘애프터 라이프’를 찾기 위해 파라다이스 빌리지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사건들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이 제작에 참여한 점도 주목할 점이다. 첫번째 DIMF産 뮤지컬 <투란도트>를 탄생시켜 성공신화를 이룬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이 총괄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극작/가사/연출은 뮤지컬<붉은 정원>, <백범> 등에서 활약하며 신선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성재준 연출이 맡았다. 음악은 뮤지컬(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서 아름답고 중독성 있는 넘버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박현숙 작곡가가 맡아 팝과 락, 재즈 등 여러 장르를 포함한 넘버들로 DIMF産 창작 뮤지컬을 다시 한 번 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앞서 공개되었던 캐스팅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천사 ‘존’역에는 제2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연기로 스타성을 보여주고 뮤지컬<김종욱 찾기>와 연극<찬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김태윤이 캐스팅되었고, 악마 ‘제임스’역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아들로도 알려져 있으며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시원한 발성과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성재가 맡았다. 존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루나’역은 뮤지컬<Oh My Dream>, <그대 이름은 장미> 등 대구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 4기 출신 백수민이 캐스팅되었다. 외에도 DIMF 뮤지컬스타 전호준(5회), 조성필(6회), 이세헌(8회)과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 김세윤(6기), 전소형(8기)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간다.

이번 공연은 약 60분동안 하이라이트 장면을 발표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11월 16일 14시부터 네이버 예약 통해 티켓판매가 시작된다. (무료 공연 / 1인1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가 뮤지컬<투란도트>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뮤지컬<애프터 라이프>는 인간이 아닌 ‘천사와 악마의 사후세계’라는 기발하고 참신한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며 “최고의 창작진들과 DIMF에서 발굴하고 양성한 DIMF 뮤지컬아카데미와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배우들이 함께 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애프터 라이프>가 세상에 처음 선보여지는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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