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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입학 지원 접수 실시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1일 09시 2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가 한국 예비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입학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국제의대 입학을 놓친 학생들은 학기 시작을 위해서 1년을 더 지체할 필요 없이 원서 접수가 가능해졌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1년에 총 3회(1월, 4월, 8월) 원서 접수를 실시해 각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본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Northumbria University)으로 입학할 수 있는 9월 접수 일정도 있다.

1월에 의과대학을 시작하는 것은 몇 가지 이점이 있다. 학생과 교수의 비율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보다 친밀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겨울 수업은 가을 수업 규모보다 작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여유있는 환경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미국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레지던트 자격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1월 의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해당 준비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의과대학 2학년이 끝나는 봄에 주요 시험이 치러지므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국제 학생 모집 총괄 이사인 데이비드 안토니즈(David Anthonisz)는 “본 캠퍼스는 여러 입학 시기를 제공하는 고유한 국제적인 기관으로 학생들은 유연한 방식으로 입학 학기를 계획할 수 있다”라며, “1월 입학은 예비 의대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러한 유연한 입학 시기가 의대생들에게 여러 이점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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