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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이메일 연동 및 권한 세분화 추가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2일 09시 3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채널톡이 카카오 상담톡,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에 이어 이메일까지 하나의 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옴니 채널 기능을 강화했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 김재홍)은 고객 상담의 효율성과 보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메일 연동’ 및 ‘권한 세분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메일 연동은 이메일로 들어온 고객 문의를 채널톡에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서비스 특성상 고객 상담을 이메일로 진행하는 기업들의 경우 메일 창과 채널톡을 번걸아가며 확인할 필요 없이 ‘유저챗 수신함’에서 바로 소통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메일 누락으로 고객 문의를 놓칠 일이 없고, 흩어져 있는 고객 상담을 한곳에 모아 응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정보 공유 시 보안성을 높여주는 ▲권한 세분화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 연락처, 상담 내역 등 민감 정보를 모든 팀원이나 외주 상담자가 조회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채널별 보안 기능을 별도로 설정해 접근 권한의 차별화를 둘 수 있다. 한 채널 당 최대 20개까지 보안 단계를 부여할 수 있어 상황별로 업무에 필요한 내용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17년부터 일본 시장을 공략 중인 채널톡은 이메일 상담 연동 기능을 일본 현지에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톡을 활용 중인 일본 기업들은 ‘여러 채널로 분산되었던 고객 소통을 채널톡 하나로 관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기대하던 기능이었던 만큼 앞으로 많이 활용하겠다’ 등 만족스러운 실사용 평을 다수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채널톡은 전 세계 22개국에 걸쳐 10만여 기업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메신저 솔루션으로 챗봇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타겟은 SMB(중소, 중견) 기업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로, 비즈니스 초기 사업장에게는 채널톡의 기본 기능인 팀 메신저, 고객 메신저, 상담 연동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채널톡 최시원 공동대표는 “기업들의 고객 관계 관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 기능들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베타 서비스로 제공중인 전화 연동 기능도 1월에 오픈베타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앞으로도 현업의 다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사용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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