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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콘, 국내 최대 리조트와 ‘워크스테이’ 공간 만든다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3일 10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 (공동대표: 김성민, 조민희)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와 함께 워크스테이(Work+Stay)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호텔&리조트는 14개 직영 호텔 및 리조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 콘도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등장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워케이션을 도입하려는 기업의 증가 수요에 힘입어 휴양지의 숙박과 업무 공간이 결합된 ‘워크스테이’(Work+Stay)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전국의 한화호텔&리조트가 보유한 숙박 시설 내에 워케이션에 특화된 ‘집무실’이 들어서게 된다. 동시에 양사는 보유 회원들에게 공동마케팅 진행하고, 알리콘의 공간 운영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여 관리비용 절감 및 매출 향상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관광 산업 육성이 중요한 지방자치단체와 ‘워크스테이’ 사업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선 제주도 한화 리조트에 ‘집무실’을 내년 1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집무실’을 휴양지에 선보이는 첫 개점으로, 집무실 회원 및 한화 리조트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제주 ‘집무실’은 기업 고객을 위해 팀 단위 집중 워크샵 공간을 배치하고,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로운 업무 공간을 조성 할 예정이다. 김성민 알리콘 공동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국민레저 기업인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국내 1세대 리조트만이 가질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과 환경을 살려 휴식과 업무환경이 조화로운 명소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는 “‘워크스테이’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제도이자 또 하나의 업무 방식이 될 것이다”며 “집무실의 워케이션 공간은 기존 회원 들 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근사한 복지제도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또한 업무 문화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화호텔&리조트는 자율 근무제로 대변되는 업무 방식의 변화에 맞춰 직원들의 편의와 업무 생산성을 고려해, 지난 7일부터 집무실 전 지점을 자율 근무를 위한 거점 오피스로 도입했다.

그 밖에, 양사는 한화호텔&리조트와 유관 회사의 부동산 자산을 활용한 분산 오피스 사업을 전개해 공동 수익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형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는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워크스테이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보유한 숙박 인프라에 알리콘의 공간 개발 능력과 운영 역량을 접목해 워케이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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