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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성료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5일 09시 3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이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며 AI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상생의 폭을 넓혔다.

세종시와 함께 기획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해에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중요성과 윤리 의식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내 최대 AI·SW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활용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였다.

*엔트리: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운영 중인 무료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블록형 언어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기존에는 세종시 소재 교사와 학생만 참여가 가능했지만, 이번 인공지능 윤리 교육 세션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세종시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했다. 또 일상생활 속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엔트리로 해결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한층 더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사부터 학생, 학부모까지 약 280여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대한 차별화된 교육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교육에 참가한 아름초등학교 학생은 “청소년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비만 멈춰 렌즈 서비스’를 만들어 보았다”라며 “이 수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는 점이 놀라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수강한 교사는 “인공지능 윤리는 자칫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개념이지만, 이를 사회적 흐름에 녹여내 교육하는 방법의 효과를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김지각 리더는 “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양질의 AI·SW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인공지능·데이터 관련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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