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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파 녹일 MZ세대 국악인들의 열정 가득 국악콘서트 『별곡-sori flower antifreeze』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9일 10시 0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12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기획공연 <별곡-sori flower antifreeze>를 개최한다. <별곡> 시리즈는 음악의 벽을 허물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해왔으며, 올해의 주인공은 국악에 K-POP 댄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더해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소리꽃가객단’이다.

소리꽃가객단은 여성 소리꾼으로 구성된 국악 그룹으로, 홍서영, 이나경, 신예주, 김가을, 박두리, 윤혜지가 출연한다. 지난해 한국문화재재단 주최 ‘이팔청춘 담판 콘서트 <청춘가>’ 프로젝트에서 최종 우승했고, 지난 9월에는 국악방송에서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젊은 국악인들이다.

이번 공연은 ‘꽃소리가객단’의 첫 단독콘서트로, 신곡 ‘헤야옹’, ‘빛을 머금은 아이’, ‘걱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전남 진도의 소박한 노동요 ‘들노래’를 풍성한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이야’, 느리고 애상적인 원곡을 경쾌하게 재해석한 ‘사철가’, 흥보가의 제비 노정기를 바탕으로 만든 ‘제be노정기’, 박타는 대목과 흥보 밥 먹는 대목을 재구성한 ‘톱송-TOPSONG’ 등 소리꽃가객단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선한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타악 강성현, 김동빈, 정태민, 거문고 및 양금에 박천경, 가야금에 박윤서, 피리⸱생황⸱태평소에 차승현, 아쟁에 송현우, 베이스에 임동현, 건반에 오영빈, 배소희 등 MZ세대 국악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별곡-sori flower antifreeze>의 관람료는 1만 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 소지자 50%(본인), 문화릴레이티켓 20%(1인 2매), 국가유공자·장애인·의상자는 50%(1인 2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후 12월 20일 오후 7시에는 공연 실황이 유튜브, 네이버TV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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