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해가 짧아져 아이들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스쿨링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효율적으로 아이의 학습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습 만화, 발달 교구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세계의 역사를 재미있는 만화로…천재교육 학습만화 ‘라이브’ 세계사 시리즈
천재교육은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역사 학습만화 전집인 ‘라이브(LIVE)’ 세계사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다섯 명의 주요 역사 인물의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핵심 사건을 다루고 있어 역사 인물과 세계사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도와 연표로 사회, 문화, 지리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 및 감수, 학습 정보를 집필해 교과와 연계된 탄탄한 학습이 가능하다.
만화 외에도 미로 찾기, 낱말 퍼즐 등 게임을 통해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며, 책 속의 QR 코드를 활용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또한,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의 온라인 학습 브랜드 밀크T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세계사를 보다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천재교육 라이브 세계사 시리즈는 현재까지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스페인, ▲중국1 총 5권이 출간됐으며 내년 2월까지 추가 15권을 순차적으로 발행해 총 20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있는 홈스쿨링 …요미몬 ‘키즈탭’
영유아교구 전문브랜드 ‘요미몬’에서는 홈스쿨링 전용 키즈탭 ‘요미몬 키즈탭’을 선보인다.
요미몬 키즈탭은 양방향 참여형 교육프로그램과 디즈니 콘텐츠, 다양한 테마의 동화들과 동요 애니메이션, 어린이노래방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움터 메뉴에서는 한글과 산술, 과학, 상식 등의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게임 형태의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영어동화, 영어동요 등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놀이처럼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토이마이크 2대를 연결하면 친구와 같이 동요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노래방처럼 노래가 끝나면 점수가 나오고 별도의 스피커를 통해 에코효과를 연출해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가 있다.
◆ 블록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 가능… 플레이탱고 ‘탱고’
유아용 스마트 교구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플레이탱고의 '탱고'는 실물 블록과 보드를 이용해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글자 모형의 블록을 보드 위에 올리면 각각의 발음을 읽어줘 낱글자 하나씩 체계적으로 교육이 가능해 영유아가 한글, 영어 등을 놀이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블록을 만져가며 학습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촉각을 비롯해 시각, 청각을 함께 활용하여 다중감각 발달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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