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의 진심을 담은 ‘직업의 정직성’ 영상이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시몬스의 철학과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되어야 한다’는 책임감 및 사명감이 소비자의 마음까지 흔든 결과다.

시몬스가 지난 18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이번 영상에는 ▲최고 수준의 소재 선정 ▲여타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청결한 생산공정 ▲국가 공인기준을 넘어 최고 품질의 침대를 만들기 위한 극한R&D 테스트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대표 ESG 활동인 세상을 이롭게 하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 건강과 안전을 향한 시몬스 침대 만의 차별화된 행보가 고스란히 담겼다.

시몬스 침대의 신규 광고현장으로 문을 연 영상은 제품 생산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시몬스의 과감함과 자신감을 통해 소비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 쓰는 ‘명품’ 시몬스를 소개한다.


영상이 가장 먼저 소개한 곳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이다. 식품 제조시설에 버금가는 청결한 생산공정을 갖춘 이 곳은 침대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로 원활한 환기를 위한 높은 층고와 먼지 제거에 탁월한 최고 수준의 공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영상은 설계 때부터 제품은 물론 작업자의 환경까지 고려해 만들어진 시몬스 팩토리움의 모습을 통해 청결을 향한 시몬스의 진정성을 전한다.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지난달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침대는 집 안에 들어가는 제품인 데다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당연히 청결해야 한다"며 "단순히 침대를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업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몬스 팩토리움의 실오라기 하나 없는 생산시설은 타 업체의 생산 현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시몬스 팩토리움의 ‘작업 환경 측정’을 직접 진행한 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 권오현 차장은 “시몬스의 작업 환경은 최고 수준이다”며 “지금까지 작업 환경 측정을 위해 500~600여 개의 업체를 다녀봤지만 항상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는 시몬스의 생산 시설은 방문할 때마다 매번 감명을 받는다”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은 시몬스 품질 관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수면연구 R&D센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총 41종 시험기기, 250여 가지 세부 테스트를 통해 최소한의 기준으로 정해 놓은 국가 공인기준보다 한층 더 끌어올린 시몬스만의 극한 품질 테스트로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하는 시몬스의 집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스프링 내구성 테스트 장면에서 적게는 10만 번에서 많게는 40만 번에서 끊어지는 타사 스프링과는 달리 100% 포스코산 경강선 만을 사용하는 시몬스는 100만번 이상을 테스트 해도 끊어지지 않는 탁월한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 대표는 “국가공인기준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몬스는 매트리스만을 만드는 전문가로서 (최고 품질의 침대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더 높은 시몬스만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시몬스 만의 높은 기준이 적용되는 또 다른 영역인 ‘안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이 대표적이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대상으로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2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한발 더 나아가 또 다른 발암물질인 ‘토론 안전제품인증’까지 취득했다. 소비자 사이에서 라돈·토론 인증 여부는 제품의 무해성을 입증하는 필수 요소로 여겨진다.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조승연 센터장은 “라돈 안전제품 인증은 생활 속에서 방사능이 없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증 제도다”며 “제대로 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시몬스는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획득 외에도 환경부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 획득과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개발하며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난연 매트리스는 시몬스가 펼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웃은 물론 소방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결과물이다.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재실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주거지인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옆집, 윗집 등 이웃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이런 이유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OECD 선진국에서는 난연 매트리스 유통이 법제화돼 있다.

또한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는 매일 화재 현장을 접하는 소방관들의 안전도 확보하는 등 소방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진정한 ESG 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모든 일반 가정용 포켓스프링 및 폼 매트리스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12949) 및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적용, 난연 기준을 만족시키는 매트리스를 출시해 관련 특허까지 취득했다.

안 대표는 “난연 매트리스 유통이 법제화된 OECD 선진국과 달리 국내법은 법규제가 미비하다는 걸 안 상황에서 시판 매트리스 전 제품을 난연 매트리스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며 “난연 매트리스는 건강을 넘어 생명과 연관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이후 타 브랜드에서 난연 매트리스를 만든다면 관련 특허를 풀 용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침대는 ‘건강’”이라고 정의하며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좋은 제품을 정직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시몬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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