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이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 가정간편식 면류 부문에서 3개의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3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30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면사랑의 수상 품목은 냉동팩면 멸치국수, 실온팩면 콩국수, 냉동밀키트 중식볶음면 차오미엔이다.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은 푸드테크 기반의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제품을 평가하고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평가는 먼저 맛 취향 매칭 분석 평가단의 제품 선별 후 1차로 연구원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품목을 결정했다. 심사 기준은 맛, 편의성, 건강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후 선정되었다.
수상 품목인 냉동팩면 멸치국수는 다가수숙성과 수연, 수타방식으로 만든 연타 면발로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제품이며 면·소스·고명을 하나로 급속 냉동해 맛과 편의를 모두 잡았다. 또한 풍부한 고명이 들어 있는 중식볶음면 차오미엔은 출시하자마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실온팩면 콩국수는 콩가루가 함유된 면과 진한 콩국물로 건강하게 즐기는 간편식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편의성과 건강, 즐거움, 지속가능성을 가진 제품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트렌드와 새로운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간편식품 분식류 부문은 ▲오뚜기 X.O교자 제주유채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당 한식교자 ▲빵·샌드위치·토스트 부문은 신세계푸드 클래식 햄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이 수상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작년 면류와 양식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해 감회가 새롭다” 며 “면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면 맛이 다르다’라는 믿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만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면사랑의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면사랑은 면류 부문에서 새우튀김우동과 차슈돈코츠라멘이 각각 베스트상과 대상을 수상했고 양식 부문에서는 미트볼로냐 스파게티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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