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새로운 보호 배포 모델(Deployment Model) ‘클라우드 센트리(Cloud Sentry)’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센트리는 클라우드에서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이나 리소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신속하게 위협을 식별하며 보안 사항을 전해 보안팀과 개발팀 양측에 더욱 큰 가치를 전한다.
필립 부스(Philip Bues) IDC 클라우드 보안 연구 책임자는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의 선두주자”라며 “주요 비즈니스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내에 구축되면서 보안팀들이 빠른 개발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금, 조직은 트렌드마이크로의 클라우드 센트리처럼 가시성을 높이고 위협 해결 및 위험 감소를 지원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이번 배포 모델은 보안팀이 개발자의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업데이트 속도에 맞춰 전체 리소스에 보안 관리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이슨 크레딧(Jason Cradit) 서밋 카본 솔루션(Summit Carbon Solutions)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서버 관리 없이도 대규모 데이터를 계정 내에 유지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동시에 추가적인 보안 관리와 리소스 유형 등을 도입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팀 내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새롭게 발표된 보호 모델 클라우드 센트리는 레거시 및 네이티브 클라우드 워크로드 환경 전반에서 클릭 한 번으로 높은 맥락적 이해를 수반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따라서 보안팀은 보다 주요한 이슈에 리소스를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센트리는 보안팀의 리소스 배치 및 업데이트 여부와 관계없이 AWS 계정 당 단일 배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 여정을 밀접하게 지원하며 끊임없이 제품을 혁신해 클라우드 보안의 판도를 바꿀 수 있었다”며 “기업들이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면서 가시성이 낮아지고 마찰은 증가하는 와중, 트렌드마이크로는 균일한 보안 환경 구축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존 제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안 팀은 리스크 관리 및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사용해 보안 우선 순위 및 필요 변경 사항에 대해 개발자 팀과 보다 원활하게 소통 및 협력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클라우드 센트리는 현재 사전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됐으며 AWS 클라우드의 EC2(인스턴스), ECR(컨테이너 이미지) 및 Lambda(서버리스) 보호를 위한 무결성 모니터링, 안티 멀웨어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 추가적으로 취약성 검사, 로그 감사 및 스토리지 검사 지원은 빠른 시일 내에 출시 예정이다. 클라우드 센트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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