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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12월 05일 19시 0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2일 대교타워에서 ‘제3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3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 「판타지문학」, 「청소년문학」, 「어린이동시문학」, 「글로벌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8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문학」 부문 에서는 동화 부문 3명, 그림책 부문 1명 등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아동문학」 부문의 동화책 대상은 <올해의 5학년>을 창작한 김은희 작가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 됐다.

또한 우수상은 <라곰패밀리>를 창작한 김다해 작가와 <그림자 낚시꾼>을 창작한 이윤서 작가에게 돌아갔다. 그림책 대상은 <복희의 키친 – 우주의 맛>을 출품한 양세호 작가가 수상했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 30회를 맞이하여 다양화 측면에서 새롭게 선보인 「판타지문학」 부문에서는 <훼야의 춤>을 창작한 황규섭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문학」 부문 대상작은 도서 출간의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상 수상작 또한 협의를 통해 출간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문학」 부문 에서는 산문의 <Q. 마법 소녀 여친 100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를 창작한 문하랑 씨가 대상을 수상하여 교육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어린이동시문학」 부문에서는 충남 대천동대초등학교 5학년 김나호 학생이 「동물카톡방」 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글로벌문학」 부문은 그림일기와 글짓기 작품을 응모하였는데, 그림일기 대상으로는 홍콩의 칼렙 차우(Caleb Chau) 학생이, 글짓기 대상은 홍콩의 메이 왕(Mei Yi Wang)학생이 수상했다.

어린이 동시 부문에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증정하는 「어린이동시문학」 단체상 수상은 대구 영신초등학교가 3년 연속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여 3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부상으로 받게 되며, 200편 이상의 작품을 응모한 9개 학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부상으로 수여 예정이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30년간 이어온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의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문학대전으로 꾸준히 진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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