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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라이브 연 매출 120억 달성 앞둬... 전년비 8.6배 껑충

기사입력 : 2022년 12월 07일 11시 1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더트라이브(대표 전민수,이현복)가 누적 매출액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트라이브’는 최소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초기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세차,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2016년 신차 견적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했던 더트라이브는 지난2019년 말 현재의 사업모델로 피봇(Pivot,사업 전환)했다.

피봇 이후 ▲2020년 5억3,000만 원 ▲2021년 14억 원 ▲2022년(10월 말 기준) 92억 6,000만 원으로 매년 폭발적인 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120억 원으로,피봇한지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전년과 비교해도 8.6배 이상 크게 상승한 수치다.

감가상각비 등을 포함해 높은 자동차유지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원하는 차를 편하게 쓸 수 있는 구독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이러한 트렌드에 발 맞춰 빠르게 운영 차량을 대폭 늘린 것이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꼽았다.

더트라이브는 올 초까지 해시드 등 국내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총 127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고,최근에는 차량 데이터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1금융권에서 자동차담보대출을 유치하기도 했다.또한 렌탈사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차량 확보 통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독 차량을 대거 늘려 지난해 10월 기준 운영 중인 구독 차량 수는 150대였으나,현재 총 405대를 서비스 중이다.더트라이브는 내년 상반기 프리시리즈A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더트라이브 전민수 공동대표는 “더트라이브는 유연한 기간,매력적인 차량 포트폴리오 및 차량 관리 역량을 통해 자동차 오너십의 방식을 ‘구독’이라는 형태로 전환해가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구독 차량 규모를1,000대까지 확보해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현복 공동대표도 “최근 경제환경이 침체돼 있지만,자동차 리스 시장은 역사적으로 침체기에 더 주목받고 성장해왔다”며 “초기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구독료에 관리 비용이 모두 포함된 구독서비스를 찾는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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