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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3호 건물 ‘대전 창업스페이스’, ‘대전 창업스페이스’ 첫 날 조기 완판

기사입력 : 2022년 12월 09일 19시 1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8일(목) 오전 9시에 시작한 3호 공모가 첫 날 조기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소유의 3 호 공모 청약은 12월 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시작한지 하루만에 조기 완판 됐다. 이번 3호 건물의 공모 총액은 9억 1천만원이었고, 총 수량은 18만 2천 주였다.

소유는 이미 지난 6월 첫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와 8월 두번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을 완판 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번 3호 공모를 조기 완판 함으로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에 조기 완판 된 ‘대전 창업스페이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카페가, 2, 3층에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유 오피스가 입주해 있다. 공간운영사 ‘윙윙’과 연 5%대 임대수익을 받는 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고 운영한다. 대전 어은동/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가 인접해 있는 더블 대학 상권이다. 또한 비(非)수도권 최초로 팁스타운에 선정되었고, 약 1만 1,600㎡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의 준공도 예정되어 있다. 대전시의 창업 활성화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는 것이 소유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유는 투자수익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통해 투자자에게 건물 소유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0만 원 이상 공모 투자자는 어은동 일대 매장에서 5~10% 상시 할인권을, 300만 원 이상은 상시 할인과 3만 원 바우처를, 500만 원 이상 투자자는 상시 할인과 5만 원 바우처, 그리고 3호 긋즈 패키지를 1,000만 원 이상 투자자는 상시할인, 5만 원 바우처, 굿즈 패키지에 더해 3호 건물 1달 이용 응모권을 제공한다.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3호 공모에 모인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정적인 투자수익 및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건물주로서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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