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피부관리 비법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도화가인(House of Dohwa)’이 지속적인 해외 진출로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급화된 패키징과 비건 제품 컨셉 그리고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앞세워 집행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러시아 프리미엄 뷰티 유통 채널 레뚜알, 뷰티스토어 더글러스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화가인은 브랜드 런칭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하여, 런칭 1년만에 러시아의 세포라로 통하는 레뚜알에 입점하는데 성공했으며, 작년에는 뷰티의 본고장인 유럽 19개국에서 약 1,9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더글러스에 입점하였다.
도화가인이 빠른 속도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데는 역직구 케이뷰티 플랫폼 코리엘(Coreelle)의 역할이 컸다. 플랫폼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 및 글로벌 마케팅을 집행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런칭일자와 맞춰 공개한 글로벌 메가 뷰티 인플루언서 티나(TINA YONG)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통해 북미, 유럽, 호주 트래픽을 빠르게 트래픽을 유입시킬 수 있었다.
한편 도화가인은 다가오는 4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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