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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 한국 예비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8월 입학 원서 접수 시행

기사입력 : 2023년 03월 15일 09시 0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국제의대 진학을 원하는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입학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로써 본 캠퍼스의 1월 원서 접수 기간이 종료되어 지원 시기를 놓친 학생들은 8월 학기로 입학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30년 전 세계 의료 인력 중 약 1천만 명이 부족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가운데, 다양한 의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2021년 미국 주정부의료위원회연맹(Federation of State Medical Boards, FSMB)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미국과 영국 내 임상 실습과 국제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미국에서 면허를 취득한 의사를 가장 많이 배출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매년 총 3차례(1월, 4월, 8월 혹은 9월)에 걸쳐 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학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이점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혜택에 따라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8월 입학생들은 그레나다에 위치한 트루 블루(True Blue) 캠퍼스에서 첫 학기를 시작할 수 있다. 이 경우 기말고사가 종료된 뒤부터 의과 대학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9월 입학생의 경우 2007년부터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노섬브리아 대학교(Northumbria University)에 입학 후 영국에서 의학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국제 학생 모집 총괄 이사인 데이비드 안토니즈(David Anthonisz)는 “2023년 1월 입학 원서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8월 입학 원서 접수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세인트조지 국제의대에서는 성공적인 국제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 지원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198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인 포함 276명의 동아시아 졸업생을 배출하며, 문화적으로 다양한 의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0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77명을 포함한 동아시아권 출신 172명의 재학생이 학업에 임하고 있다.

8월 입학 원서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에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를 등록해 1:1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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