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심플한 디자인에 고성능∙저소음 기능까지 두루 갖춘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제품명: CF-DE1410W/CF-D1410UG) 신제품을 출시했다.
널뛰는 기온으로 인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하루 만에 영하의 기온으로 뚝 떨어지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 탓에 올 여름은 한결 일찍 시작해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역대급 폭염이 한반도를 휩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한 난방비 폭등에 이어 냉방비 역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에 대한 효율적인 대비책이 절실하다.
이에 쿠쿠는 성능과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낮춘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여름 더위에 한박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는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과 무광의 노블화이트 및 어반그레이 컬러를 조합해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헤드 뒤에 손잡이를 위치시켜 사용 중에도 안정적인 위치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쿠쿠는 사용자 환경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최대 1000mm까지 조절 가능한 높이는 탁상과 바닥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내부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으며, 12단계의 풍속 조절 및 5가지 바람 모드(일반풍, 수면풍, 에코풍, 자연풍, 터보풍)는 사용자의 상황 및 취향에 맞춘 최적화된 바람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의 조합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BLDC 모터는 강력하면서도 세밀하게 풍속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해도 일반 선풍기처럼 모터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저소음 및 저전력 설계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14인치 7엽 날개는 공기를 가르는 면적이 좁아 바람을 잘게 잘라내고 부드러운 바람을 일으켜 소음 발생이 적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의 소음 수준은 1단 세기 기준 약 20dB로 속삭이는 소리보다 낮은 수준이며 1단부터 3단까지는 일반 선풍기의 미풍보다 약한 풍속으로 설정되어 있어 온도 변화 및 소음에 취약한 반려동물이나 어린이의 깊은 수면을 돕는다.
이 밖에도 헤드는 상하로 하향-15에서부터 상향 85도까지 움직이며 좌우로는 3단계 설정으로 최소 30도부터 최대 120도까지 3D 입체 회전이 가능해 실내에 정체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직관적으로 디자인된 리모컨은 모터부 후면에 자석으로 부착해 분실 위험을 줄였다.
한편, 4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맞이를 위해 서큘레이터 라인업을 확장한다. 크기, 디자인, 사양 등 다양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올 여름도 지난 여름과 마찬가지로 무더위가 빠르게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른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추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쿠쿠와 함께 효율적으로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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