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4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 주에 이어 종합 2위에 오른 <김미경의 마흔 수업>과도 큰 판매 격차를 보였다. 신카이 마코토의 <스즈메의 문단속>가 3계단 상승해 종합 3위로 뒤를 이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달아올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누적 관객수200만 명을 훌쩍 넘겼다. 극장에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팬덤이 생겨 소설과 스페셜판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동안 주춤했던 경제경영 분야에서 경제 전문가의 유튜브를 활동으로 책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괴짜 주식 천재로 불리는 강영현의 <살 때, 팔 때, 벌 때>가 6계단 상승하면서 종합 4위로 올랐다. 이어서 저자가 유튜브를 통해 추천한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도 구독자층의 마음을 움직여 종합 6위로 급상승했다. 인기 저자의 추천도서가 독자들을 움직이는 역주행 베스트셀러 법칙이 이 책에도 맞아 떨어졌다. 40대 남성 독자층의 구매가 가장 많았고, 30~50대까지 두루 주목을 받았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금융시장 분석와 예측에도 관심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형 가치투자>도 종합 16위로 진입하고 다시금 재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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