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오늘(23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TBS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31일(금)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융합 및 트렌드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모빌리티쇼 특집 프로그램 제작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특집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평일 오전 11시 36분부터 매일 20분간 TBS FM(95.1MHz)을 통해 방송된다.
TBS FM에서 모빌리티 예능쇼 <라쿠카라차>를 진행했던 개그맨 김기욱이 특별 MC를 맡았고, 장진택 자동차 전문 기자, 나재원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등 모빌리티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SK텔레콤, 차봇 모빌리티, 알파모터 등 모빌리티 관련 업체 관계자도 출연해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TBS 이승훈 전략기획실장은 “모빌리티 관련 노하우와 전문성을 지닌 TBS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견인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3월 31일(금) 개막해 4월 9일(일)까지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1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총출동해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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