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레고 듀플로 야채 쑥쑥 시리즈’ 4종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내달 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야채 정원을 테마로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야채와 친숙해질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 각양각색의 야채와 곤충, 날씨 브릭이 오감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부터 현장 이벤트, 레고 인기 제품 판매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스탬프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메인 체험 공간은 야채가 자라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레고 듀플로 신제품으로 놀면서 배워보는 자리다. 야채 키우기, 수확 및 장보기 역할놀이, 포토존 촬영을 마치고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으면 귀여운 표정이 그려진 ‘레고 듀플로 야채 쑥쑥 시리즈’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중앙에 마련된 자율 체험 테이블에서는 나만의 듀플로 야채를 만들고 현장에 전시할 수 있다.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LCP) 김성완 작가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레고 듀플로 세트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레고 듀플로 기차 디오라마 창작품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레고 듀플로로 당근이 자라는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한 ‘꼬마 당근이의 성장 일기’ 구연동화 낭독회가 무료로 진행된다. 토, 일요일 한정으로 1일 4회 진행되며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레고 듀플로는 물론 시티, 프렌즈, 닌자고 등 인기 레고 제품을 한 데서 구입할 수 있는 판매 공간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듀플로 스토리북’을, 6만 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듀플로 수박 식판 매트’를 추가 증정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듀플로 야채 쑥쑥 시리즈’는 아이들이 야채 브릭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봄을 맞아 우리 주변의 자연 생태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가족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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