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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지뉴, 카림 벤제마,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아르연 로번, 사디오 마네, 가레스 베일, 곤살로 이과인, 티보 쿠르투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선수들의 유니폼, 축구화, 골키퍼 글러브, 주장 완장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심판 유니폼, 깃발, 축구공, 티켓 등의 기념품도 찾아볼 수 있다. 각 전시공간에서는 2005년부터 총 18회 결승전 하이라이트 장면을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FIFA23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솔 플레이 공간에 설치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만나볼 수 있다.
터키항공 마케팅 총괄 아흐메트 올무슈투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를 후원하는 첫 번째 항공사가 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축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긴 2005년 결승전 이후로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자가 이곳 이스탄불에서 결정되리란 사실에 가슴이 뜁니다. 2005년 이스탄불에서 시작하여 2023년 다시 이스탄불에서 마무리 지어질 여정을 따라가는 전시와 각종 기념품은 축구 애호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리라 자신합니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도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UEFA 스폰서십 총괄 기욤 사브란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시회는 과거 우리 모두를 열광하게 했던 결승전의 열정과 즐거움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UEFA는 2023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최지가 이스탄불이 된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번의 전시회는 오는 6월 10일에 열리는 결승전이 대회의 역사에 잊을 수 없는 경기 중 하나가 되는데 공헌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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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는 “2005년 이스탄불 결승전에서는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지만 2007년에는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시인 이스탄불에서도 올해 멋진 결승전을 보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도 정말 멋졌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터키항공과 UEFA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브라질의 간판스타 호나우지뉴도 심경을 밝혔다. “터키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마련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시회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아스날과의 2006년 결승전에서 입었던 유니폼도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6월에 이스탄불에서 열릴 올해 결승전도 정말 기대됩니다.”
터키항공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오는 2023년 6월 1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소재 아타튀르크 올림픽 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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