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헤어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어헤즈가 대만에 ‘히든테라피 트리트먼트’ 1만개를 추가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헤즈는 국내 판매에 주력해오던 헤어케어 제품을 주변 아시아 국가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대만과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으며,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 재팬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직접 판매를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어헤즈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반적인 제품 리뉴얼과 함께 합병을 통해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며 "신제품 ‘히든테라피 에이라인’을 국내와 함께 대만과 베트남에 동시 선보이며,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고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사몰 회원 수 20만명과 누적 판매량 300만개 기록을 보유한 어헤즈는 헤어케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탈모 개선 핵심성분 미네바오옴 원료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히든테라피 샴푸 및 트리트먼트의 리뉴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준비중이며, 새로운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히든테라피 라인은 탈모기능성 제품으로 기존 탈모제품에서 부족했던 사용감까지 만족시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며, 어헤즈의 독보적인 미네바이옴 특허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어헤즈 관계자는 "국가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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