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마크 나스르 에어캐나다 수석 부사장 “주요 시장 한국, 승객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확장 예정”

기사입력 : 2023년 05월 24일 16시 2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에어캐나다(Air Canada)의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 & 에어로플랜 대표 마크 나스르(Mark Nasr)와 브랜드 부문 부사장 앤디 시바타(Andy Shibata)가 첫 내한하여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 세일즈•마케팅 전략과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마크 나스르 수석 부사장은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한국 승객들을 위한 고객 서비스 및 향후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한국인 승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로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ITD) ▲한식을 접목한 기내식 ▲기내 한국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한국어 가능한 승무원 탑승 등이 있으며, 장시간 비행을 요하는 북미 노선 내 승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롭게 혁신되는 서비스들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도입된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ITD, International to Domestic)는 한국 발 캐나다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 중 에어캐나다만이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발 밴쿠버행 혹은 토론토행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여 몬트리올·오타와 등 캐나다 국내선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환승 공항에서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수화물을 배송하는 간소화된 환승 절차이다.

에어캐나다와 함께하는 전 여정에 걸쳐 확대되는 새로운 서비스로 ▲ 공항 내 이용 좌석 수 증가 및 라운지•카페 등 신설 ▲ 제공 식음료 메뉴 업데이트 및 에어캐나다 비스트로 신메뉴 출시 ▲ 시그니처 클래스 내 제공 기내 어메니티 키트 업데이트 ▲ 에어로플랜(Aeroplan) 회원 대상 기내 무료 메시징 서비스 등이 시행 중 및 예정에 있다. 이중, 에어로플랜은 에어캐나다의 상용고객 우대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aircanada.com)에서 위 서비스가 제공되는 노선 및 클래스의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마크 나스르 수석 부사장이 최근 발표한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프로그램’은 에어캐나다가 매우 주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이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사에서 좌석 인벤토리•운임•부가 서비스•발권•디지털 상품을 직접 조회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여행 옵션과 서비스를 각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캐나다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마크 나스르 수석 부사장은 “글로벌 시각에서 봤을 때,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중요도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한국 소비자들의 예약 트렌드나,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 속도가 타 시장 대비 빠르게 진행되면서, 매우 긍정적인 탄력성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한국인의 캐나다 여행 수요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한국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갖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1994년 대한민국 첫 취항으로 약 29년간 한국과 캐나다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캐나다•미국 및 6개 대륙에 걸친 기타 국제 목적지를 대상으로 180개 이상의 공항에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 및 미국 여행객을 위해 팬데믹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운항을 유지하며, 현재 인천발 밴쿠버행•인천발 토론토행 모두 매일 운항 중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