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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비스타, 네트워크 보안 최후 방어선 'FDR 기술' 개발 성공

기사입력 : 2023년 06월 07일 13시 4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모든 보안 문제의 근원인 '파일'을 실시간으로 집중 탐지해 사이버 해킹 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파일 탐지 및 대응(FDR)'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FDR(File Detection and Response)은 미국 국방부도 도입한 최후의 보안 방어선 기술로, 美 국방부의 보안관제센터(SOC) 분석가와 위협 헌터들이 설계한 최첨단 솔루션이다. 이동 중인 파일이나 사용 중인 파일, 유휴 파일 등 네트워크 트래픽의 모든 파일을 추출-분석-탐지하기 때문에, '파일'이 아닌 통신 세션기록에서 일어난 해킹 위협만 탐지하는 타 보안 솔루션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장이다.

씨큐비스타는 세계 최고의 최첨단 보안 기술을 보유한 미국 국방부조차 이메일 송수신 등의 통신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킹 공격만 탐지한 결과 상당한 방어 공백이 생긴 바 있으며, 이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문제의 근원인 '파일'만을 집중 탐지하는 대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씨큐비스타 FDR 기술'은 파일 기반 공격에 집중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익스플로잇, 피싱, 사기 및 데이터 손실을 방어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보호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업계 최고수준의 강력한 FDR 보안솔루션이다.

이 신기술은 대량의 파일을 고속으로 분석할 수 있는게 가장 큰 강점이다. 대규모 조직이 파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입한 기존 '샌드박스'(APT) 보안기술의 경우, 최근 이를 우회하는 악성코드가 등장했고, 가상 머신에서 수행하므로 분석에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등 대량의 파일 처리 문제가 있어 방어에 한계가 드러났다. 씨큐비스타 FDR 솔루션을 병행하면 자동화된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을 통해 대량의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FDR 시장은 2020년 2,900만 달러(약 379억원)에서 2024년 1억8천만 달러(약 2,379억원) 규모로 연평균 4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보안업계 황금어장이다. 현재 FDR 기술을 상용화한 보안기업은 미국에 한 곳 뿐인 것으로 알려져 씨큐비스타의 FDR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이번 '네트워크 기반 실시간 FDR' 기술은 기존 샌드박스(APT) 기술의 분석 및 탐지 성능 문제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위협 헌팅 기술로, 대량의 파일을 고속으로 분석해 보안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강력한 탐지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보안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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