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 캐릭터로 발돋움한<주키즈(Zookiz)>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플랫팜(대표 이효섭)이 1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1조원 규모의 글로벌 가정용품 브랜드 선하우스(Sunhouse)그룹과 캐릭터 라이선스를 계약하여 홈퍼니쳐 제품 라인을 출시하였고, 금월부터 60,000개의 판매점 네트워크를 통해서 판매가 개시된다.
7월 11일 하노이의 선하우스에서 개최된 런칭 세레모니를 통해 2년 여 간의 R&D 연구 개발을 거쳐 완성된 총 24종의 가구 세트 디자인을 소개하였다. 선하우스 그룹의 Nguyen Xuan Phu Thang 응웬 쑤언 푸 탕 회장과 유명 아티스트 Xuan Bac 쑤언 박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었고, 100여 명의 유통사, 도소매업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선하우스 Vu Thanh Hai(부 탄 하이) 대표는 “명확한 상품의 방향 설정과 철저한 연구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고객 시장을 정복할 자신이 있다.”고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 1,700만 명의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고품질, 아름다운 디자인 상품을 대중에게 적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주키즈 홈퍼니쳐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플랫팜은 캐릭터 IP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해 나갈 예정이다. 플랫팜 이효섭 대표는 “자사 이모티콘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콘텐츠로 친숙한 캐릭터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일상의 생활용품으로 연결지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경계없는 브랜드 경험으로 캐릭터 시장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주키즈는 플랫팜이 보유한 IP 포트폴리오이자 베트남 자회사이기도 하다. 주키즈는 베트남 MZ세대에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현지 메신저 '잘로(ZALO)'에서 누적 전송 수 60억 건 이상으로 가장 많이 전송되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모바일 이모티콘, 웹툰, 코믹북이 제작됐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돼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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