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마포구 예술 활동 거점 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이하 문화로드맵)이 오는 8월 3일까지 지역 신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예술로 업(業) CYCLE>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총 5,700만원 규모 사업으로 최대 15개 콘텐츠를 선정, 평균 38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심사를 통해 차등 지급 할 예정이다. 문화로드맵은 지역 예술인, 마포문화재단, 마포구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에서 추진한다.
공모 유형은 △공연예술 콘텐츠(A) △시각예술 콘텐츠(B) 2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예술가(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단체 대표자)가 청년(2023년 기준 만 19세~만 34세)일 경우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사업을 통해 예술가 창작 활동의 시작 자금(Seed-Money)을 지원하고 선정된 콘텐츠는 개별적으로 시행하거나 11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대극장에서 열리는 <M 콘텐츠 공유 페스티벌>에서 선보이게 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다양한 인디 문화가 발달한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은 마포구 문화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예술로 업(業) CYCLE> 콘텐츠 공모가 마포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의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18시)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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