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넬화장품 입큰이 중국 유명 뷰티 O2O 배달 어플리케이션 ‘다다이메이’ 내 브랜드관을 론칭,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다다이메이(达达美美)’는 중국 주요 도시 내 130여개의 가상 매장을 통해 화장품 등 미용 제품을 전문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입큰은 다다이메이 입점을 통해 2월 1일부터 137개 매장에서 주문을 받은 직후 1시간 내에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입큰은 최근 중국 내 짙은 스모그와 추운 날씨로 외출을 삼가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2030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더욱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직영의 브랜드관 오픈을 준비했다.
입큰 관계자는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왔으나, 이번 브랜드관 론칭을 계기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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