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올해 공정위에 따르면 ’21년 말 가맹점 수는 33만5천여개로 전년 대비 6만5천여개가 늘어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24.0%)을 기록했다. 특히 ▲한식(39.8%↑) ▲커피(30.0%↑) ▲치킨(13.6%↑) 등 주요 외식업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관계자는 “그간 외식업계는 코로나19 및 후속 여파로 가맹점 확대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우나, 외식 수요 회복, 창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박람회 참가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식업에서는 ▲KFC ▲본죽&비빔밥·본도시락 ▲원할머니보쌈족발 ▲자담치킨 ▲채선당 자연한가득 ▲한마음정육식당 ▲샐러디 ▲보드람치킨 ▲커피베이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생활맥주 ▲퀴즈노스 ▲치맥킹 ▲피자마루업 ▲블루샥커피 ▲얌샘김밥 ▲걸작떡볶이치킨 ▲탕화쿵푸마라탕 등 우수·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다수 부스에서는 배달·포장, 비대면결제·주문, 로봇·자동화기기 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인다.
비외식 업종에서도 ▲커브스 ▲런드리24 ▲더스윙블랙 ▲OX PC ▲문구야놀자 ▲타임테니스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리맥스코리아 등 업종별 리딩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대만 프랜차이즈들을 소개하는 대만 국가관도 마련된다.
▲KT(종합 솔루션) ▲아워홈(컨설팅) ▲토스플레이스(결제) ▲제로아이즈(결제) ▲캐시노트(경영관리) ▲지엠에스티(주방설비) 등 다양한 협력업체들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우체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코트라 등 공공기관들도 창업의 디테일과 안정성을 높일 수준 높은 상담을 제공한다.
▲대만, 캐나다, 브라질, 중국 해외진출 설명회 ▲협회 2023년 제4차 포럼(이상 10.5) ▲KOTRA 해외진출 상담회(10.5~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10.6~7)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등 모든 참가사 및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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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대표 이동기), 글로벌 1위 전시사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한다.
추석연휴 직후인 10월 5일(목)~7일(토)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SS홀에서 200개사 50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으로,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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